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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촌일자리플러스는 지역 농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전남도 주관 사업입니다. 이 글에서는 참여 방법, 주요 혜택, 실제 일자리 유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농촌에 일자리가 필요하신분은 바로 모집공고문을 보시고 일자리에 지원하고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전남 농촌일자리플러스란?
도시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촌일자리플러스’라는 사업을 통해 농촌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서, 지역 사회와의 소통, 생활 정착, 기술 습득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이 사업은 도시민, 청년, 중장년층 등 누구에게나 농촌의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농촌일자리플러스 주요 내용과 참여대상
‘전라남도 농촌일자리플러스’는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인력을 돕고, 동시에 귀촌·귀농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농촌 경험과 소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보성군 등 주요 농촌 지역이 참여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열립니다.
지원대상
*참여 구직자 :
- 서부권(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동부권(보성군)소재 농촌 일자리 근로를 희망하는 자
- 농업·귀농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
- 실직 중이거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 농촌에 임시로 체류하며 일하고자 하는 단기 근로 희망자
- 체류 외국인 : 거주(F-2), 동포(F-4), 영주(F-5), 결혼이민(F-6) 자격으로 체류하고 있으면서 농가 및 농산물 제조가공 기업에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
*농가(농업인)
-해남군, 진도군, 보성군 소재 농지
-경작 사실 확인이 가능한 영농인(농업경영체증명서 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증명서)
-지원 기간 : 사업 기간 내(예산 소진시 까지)
이 사업은 전남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각 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 구직 플랫폼과 연계해 더욱 편리한 접수도 가능합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농촌일자리 유형 총정리
전남 농촌일자리플러스에서는 단순한 농작업 보조를 넘어, 지역 특산물 수확, 가공, 포장, 체험농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합니다. 계절에 따라 일자리가 달라지며, 대부분 일급제 또는 주급제로 급여가 지급됩니다.
대표적인 일자리 유형
- 고추, 마늘, 양파, 감자 등의 수확 및 선별 작업
- 유기농 농장 체험 활동 지원
- 농산물 가공 공장 보조 인력
- 지역 축제 및 농촌 관광지 인력 지원
- 귀농인의 농장 관리 보조
특히 농촌 일자리는 단순한 노동뿐 아니라 지역민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기회로, 귀농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귀한 실전 체험이 될 수 있습니다.
혜택 및 지원사항 – 숙소·교통·생활 지원까지!
농촌일자리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실질적 지원’입니다. 단순히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정착과 생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병행됩니다.
주요 지원 내용:
- 무료 숙소 제공: 일정 기간 이상 근무 시, 공공 게스트하우스 또는 지역 숙소 제공
- 교통비 지원: 대중교통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일정 교통비 지급
- 중식 제공 또는 식비 지원: 농작업이 많은 시기에는 점심 제공 또는 식대 일괄 지급
- 기술 교육 연계: 농기계 사용법, 유기농 교육, 농산물 가공법 등 체계적인 교육 제공
- 귀농 정착 컨설팅: 일정 기간 참여자에게는 향후 귀농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상담 제공
또한 참여자 중 희망자는 ‘전라남도 귀농귀촌 정착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장기 거주와 창업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농촌에서 삶의 여유와 기회를 동시에!
‘농촌일자리플러스’는 단순히 농사일을 돕는 일자리를 넘어서,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고 삶의 가치를 다시 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삶의 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입과 건강한 환경,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치셨다면, 자연과 함께하며 진짜 사람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농촌 일자리 체험을 직접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전라남도 농촌일자리플러스는 지금도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